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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김준범 변호사
법무법인 태강은 조세, 기업법무, 회생·파산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온 김준범 변호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을 모두 갖춘 김변호사의 합류로, 태강은 조세·기업 자문 및 소송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범 변호사는 제36회 공인회계사시험과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삼일회계법인 감사본부, 한영회계법인 국제조세자문본부, 안진회계법인 조세자문본부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회계·조세 분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후 법무법인 KCL, 신아, 정향 등에서 활동하며 기업법무, 조세, 민형사 사건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을 축적했다.
특히 조세 분야에서는 두산 계열사의 취득세·세액공제 불복 사건에서 총 100억 원이 넘는 환급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고, 증여세·법인세 부과 취소소송 등에서도 잇달아 승소했다. 민사 영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토지 소유권 이전 소송, 상속재산분할 소송 등에서 승소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가압류·강제집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형사 분야에서도 자본시장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사건 등에서 피의자와 피해자 양측 대리를 맡아 기소유예와 고소 대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업 자문 경험 또한 풍부하다. 롯데의 동양카드 매수,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 호남석유화학 KP Chemical 매수,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실사 등 굵직한 M&A 자문에 참여했고, 상장사의 부실채권 처리 및 전환사채 발행 자문, 재개발조합 구역 자문 등 폭넓은 기업·금융 자문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감사, 인정재단 감사,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공공·비영리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강(대표변호사 조은·정재영)은 “김준범 변호사는 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을 동시에 갖춘 드문 인재로, 조세와 기업법무뿐 아니라 회생·파산, 상속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뢰인에게 신뢰받는 종합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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